-그리움은-




그리움은 아마도 심장에 남겨지는 듯하다.


 


맥박이 뛸 수록 그것은 나의 안에서 퍼져 나간다.


 


한 방울은 눈물을 이루고 



또 한 방울은 한숨의 수증기를 이루기도 한다.


 

그래서인가.




누군가 내게 말하길



당신에게서는 그리움의 향기가 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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