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의 기술>> -사카토 켄지-



자기계발서의 세세한 기술들은 일본 작가들이 참 잘 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술적인 부분의 책을 고를 땐 저자가 일본인인 책을 자주 고릅니다.


이 책을 보고 메모습관의 세부적인 부분을 다듬었고


메모를 시작하기 시작한 동기가 되었네요.



사카토 켄지 저자는 광고 업계에서 일했군요.


아이디어를 많이 필요로 하는 분야가 광고 분야이기도 합니다.


마케팅이나 광고 쪽 사람들 중에


메모 습관을 가진 분들이 많더군요.


옛날 책이라 중고서점에서 구했습니다.


3천 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해서 더 좋았네요.




책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1.메모 = 키워드 + 기호 (자신의 스타일)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니


자신이 알아볼 수 있게만 하면


빠르고 간편히, 그리고


간단하게 메모를 하면 됩니다.




2. 1권 형식으로 통일


메모를 여기 저기 하는 것이 아니라


한 권의 형식 등으로 통일해서 하면


훗날 정리에도 편하고


습관으로 정착시키기도 좋습니다.




3. 1일 1확인



예전에 했던 메모를 다시 보고 


오늘 한 메모도 보고


기억 정리와 할 일 체크 등에


아주 편리합니다.

 


4. 아날로그 -> 디지털 DB 화 (정리 + 백업)



디지털 데이터베이스화는 요즘 각종 메모 프로그램으로 가능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네이버메모를 사용중입니다.


가장 좋은 점은 분실의 가능성도 없고


검색하면 바로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죠.




5. 도구 활용



도구는 일을 편리하게 해주는 것이죠.


메모 어플이나 프로그램.


자신에게 어울리는 노트, 필기구 모든 도구를 


말합니다.




메모는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활용하지 않는 메모는 결국 쓰레기가 될 뿐이죠.


활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저자는 메모 자체가 돈이라고 


강조하기도 합니다. 



잊지 않기 위해,


그리고 잊기 위해서 


메모는 사용하기에 따라 참 다양한 면을 가지기도 합니다.


가벼운 메모라도 한 번 시작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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