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격증왕 스즈키 히데아키가 쓴 책인  7일 공부법이란 책을 읽었습니다. 


(전자책으로 빌려 읽었습니다.)


스즈키는 7일 동안 자격증을 평균 1개 정도 따서 1년에 50개(!?)의 자격증을 합격한다고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공부법을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공부할 시기는 어느덧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자격증 공부를 하면 되네요. 


예전에 저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을 아주 쉽게 땄는데요.


그 때는 10분 게임하고 10분 공부하는 식으로 했었습니다..


기출문제와 오답노트만 활용해서 간결하게 공부했었는데 


의외로(?) 쉽게 붙어서 시험과 공부는 좀 다르구나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죠.


이 책을 읽고 그 때 공부한 것이 전략적인 공부법이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책의 중요 부분만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공부법 = 이사 


이사를 할 때, 우선 필요없는 것 -> 버리기


공부도 이와 같다고 하네요.


필요없는 부분은 과감히 파란색 펜으로 그어서 안 보는 것입니다.


시간을 극단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 이사를 할 때면 분류를 하고 기한이 정해져 있으니 이사하는 당일 가장 중요한 것들만 챙기는데요.


공부의 암기 부분만 시험이 임박했을 때. 형광펜으로 그어두고 그 때 외운다고 하네요.



가장 중요한 것 = 기출 문제


논술이 들어가는 시험은 방법이 좀 다르지만 


문제가 객관식으로 나오는 시험에서는 기출만 잘 공부해도 쉽게 합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출을 푸는 것이 아니라 기출문제를 읽는 것이라네요.


정말 고정관념과 다르게 공부를 하는군요.


중요부분은 빨간색으로 표시를 한다고 하네요.


스즈키도 20,80 법칙을 중요시 한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파레토 법칙을 말하는 것이겠죠. 중요한 20% 에서 80 %의 점수가 나온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세밀하게 읽어나가는 공부보다는 대충 훑는 식으로 반복해서 보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자신의 평소 생각과 다른 부분에는 더 집중한다고도 하네요.


마지막으로 


암기가 잘 안되는 부분은 폰에 배경화면처럼 해서 자주 보아서 암기가 되게 만든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책을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근데 제가 다 설명해버린 이 느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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