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없지만 매매일지 기록을 위해 글을 써봅니다.
혼자 종이에다 쓰면 대충 하다 포기할 것 같아서요. ㅎ
오늘도 삼성을 샀습니다. ^.^; 10개..
요즘 자꾸 떨어져서 불안하지만 돈 생길 때 마다 사서
저절로 분할매수가 되니까.. 그냥 사고 있습니다.
ㅠ.ㅠ
싸지면 더 많이 살 수 있다는 위안을..
어차피 10년 이상 보고 사는거라..
단타매매는 전체금액의 1%라 금액을 조금 올려서 4만 원 정도치 해봤습니다.
삼성 사고 남은 돈으로 ㅎㅎ
계속 사고 팔고 게임하듯이 해봤는데요.
회전율이 올라서 오늘 25만 원 정도 매매했네요. 6바퀴?
세금이 손익보다 더 많은...
ㅠ.ㅠ (저 애국자?)
지피지기는 백전불태란 손자의 말이 있죠.
그런데 저는 시장인 적을 모르니까..
그냥 저 자신만이라도 잘 알고자 했습니다.
게임을 할 때면 자신의 스타일을 잘 알 수 있죠.
예를 들어 스타크래프트를 할 때.
저는 병력 하나 하나에 집중하느라 생산과 전체적인 그림을 잘 못 보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주식도 전체적인 흐름은 무시하고
종목 하나에 집중했습니다.
한 놈만 팬다..(사실 두 놈)
예전에는 오르는 것을 사고 떨어지니 손절매하다 손해를 봤던 기억이 있는데요.
오늘은 박스권 매매를 틱차트로 해봤습니다. 연습삼아 처음 해 본..
10원 짜리 수익을 모으고 모아 500원으로 만들었습니다. ㅎㅎ
ㅠ.ㅠ 눈물겹죠..
일반 매매였다면 절대로 사지 않을 종목이었지만
초단타매매이니 그냥 했습니다.
상승장 오전 9시~10시까지 단타매매가 정석이지만
하락장 오후1시~3시까지밖에 시간이 안 나서 그냥 되는대로 막 했네요..
블로그보다 많이 벌었.. ㅠ.ㅠ
30분 남았는데 수익이 딱 500원이라 그냥 쉬었습니다.
손해 안 본 단타매매는 처음인 것 같네요.